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2027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김제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8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축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관련 시설과 장비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국 48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공모에서 김제시는 약 13%에 해당하는 예산을 확보하며 최종 13개 대상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총사업비 216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김제시가 확보한 28억 4500만원은 상당한 규모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처리 시설과 악취 저감 설비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산 농가의 환경 관리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악취로 인해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의 환경 개선 의지와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축산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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