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CI, 시민이 뽑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새로운 교육행정 통합의 비전과 정체성을 상징할 공식 상징 이미지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결정한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흘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CI 개발은 ‘우리가 만드는 우리의 얼굴’이라는 기조 아래 시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되어 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CI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디자이너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총 278개의 다채롭고 독창적인 작품이 접수됐다.

이들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자문위원단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중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4개의 최종 후보작으로 압축됐다. 이번 시민 투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 시도민 모두가 새로운 교육청의 ‘얼굴’을 정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표는 교육행정 통합의 의미를 더하고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현장 투표는 10월 31일 광주에서 열리는 AI 미래교육박람회를 시작으로 여수, 무안, 광주 등 전남광주 지역 곳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공식 누리집 및 전남광주교육통을 통해서도 언제든 편리하게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CI는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 K-교육특별시는 교육가족뿐 아니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위에 완성되어 나간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공식 CI 공모전의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