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1월 2일 본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15일자로 전입한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3분기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자에 대한 시상, 강미애 교육감의 당부 말씀, 명사 특강, 그리고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미애 교육감은 최근 마무리된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등 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어 11월에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와 같은 중요한 일정들이 예정된 만큼, 직원 간 서로 돕고 격려하며 지혜롭게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시 이전 계획과 관련하여 강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중앙 행정 부처 및 세종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 기관 직원 자녀들의 전입학 지원부터 학교 적응까지 모든 과정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이며 구체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월 15일자로 새로 부임한 유강재 감사관을 환영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3분기 민원 처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부서와 직원들을 축하하며 남은 한 해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줄 것을 격려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명사 특강에는 조상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완전한 행정수도 실현을 위한 교육청과의 협력 방안 및 지방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 후 직원들은 행정수도특별법의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세종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완전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강미애 교육감은 앞으로도 매월 ‘소통·공감의 날’을 통해 직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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