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 거류면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거류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월 30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제16회 정성으로 함께하는 적십자 어르신 생신 축하 나눔 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거류면적십자봉사회와 후원회가 주최하여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와 다과, 답례품을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직접 식사를 돕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주는 등 지역사회의 효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행사에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 단체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행사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오봉선 거류면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거류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유정옥 거류면장 역시 “매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는 봉사회에 감사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거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류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르신 생신 잔치 외에도 취약계층 구호 활동, 환경 정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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