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 박시덕 농가가 '2026년 전국 한우 경진 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홍천 한우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렸다. 이 농가는 지난 9월 열린 강원 축산 경진 대회 암소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엄선된 우수 한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암소 개량 성과와 기량을 겨루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평가 무대이다.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는 암송아지 8두를 포함한 총 37두의 한우가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박시덕 농가는 뛰어난 체형과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암송아지를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수 농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을 거머쥔 이번 수상은 박시덕 농가의 꾸준한 한우 혈통 개량 노력과 홍천군의 적극적인 축산 행정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는다. 이는 홍천 한우의 높은 위상과 우수한 혈통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박시덕 농가는 “지난 강원 축산 경진 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전국 대회에서도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경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시덕 농가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홍천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한우 개량 사업 및 축산 기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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