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가을 타지 말고 음악에 빠져보세요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는 10월에 이어 11월과 12월, 두 달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음악이 끊이지 않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들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음악단, 시민오케스트라, 시민합창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통영시는 시민이 단순한 문화 향유자를 넘어 문화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 곳곳이 무대가 되는 생활문화 도시의 모습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에는 시민음악단의 성과 발표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월 3일 ‘앙상블 첼로야’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 시민음악단 단체의 발표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뮤직웨이브 공연 또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6일과 7일에는 해저터널, 강구안 일원, 도남동 카트장에서 개그맨 정찬민이 참여하는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2월 18일에는 통영음악당 콘서트홀에서 디즈니 주요 작품의 주제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뮤직웨이브 기획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학교 및 중학교 연합 오케스트라 성과발표회, 통영시민합창단 정기연주회 등 시민들이 주도하고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이 연말까지 통영 전역을 다채로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11월과 12월에 이어지는 공연은 문화도시 사업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을 통해 통영이 사계절 내내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