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시설원예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지난 10월 30일, 석욱희 함안 부군수는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양측 간 기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 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함안 지역 시설원예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과 시설원예연구소의 협력은 2015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시설하우스의 고온 피해를 줄이는 차광도포제 보급 사업은 2016년 200동, 13ha 규모에서 시작해 2026년에는 1235동, 86ha로 10년 만에 약 6배 이상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함안 지역 여건에 맞는 고정식 수박하우스 모형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지역 특화 기술 확산에도 힘써왔다.
올해는 수경재배 급배액량 정보 수집 시스템, 수박 온실 스마트 환경 제어 시스템, 대형온실 차광도포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함안군은 시설원예연구소와 협력해 시설채소 급배액 정보 수집 시스템 고도화와 차광률을 높이는 비닐 세척제 도입 등 2027년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시설원예 기술 확산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시설원예연구소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함안 지역에 최적화된 신기술을 발굴하고 현장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함안수박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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