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18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배명순 씨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고 2일 시상했다.

배 씨는 2008년 5월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이어왔다. 내외동 자원봉사캠프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안내와 지원,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실 안내 등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무료 급식과 김장 나눔,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총 18회, 63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배 씨는 누적 봉사 실적이 무려 1491회, 4856시간에 달한다. 배 씨는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주민들을 안내하는 평범한 일들이 모여 어느덧 18년이 됐다”며 “이웃들이 필요할 때 반갑게 만날 수 있는 봉사자로 남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영두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꾸준히 참여해 온 배명순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랜 경험을 가진 봉사자들의 활동이 새로운 참여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 자원봉사포털의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해당 기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봉사자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봉사자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