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지난 28일 소방서 옆 공영주차장에서 배달라이더 11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하고 명의도용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달라이더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쿠팡이츠서비스와 오토바이정비협회,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원미경찰서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배달라이더의 안전한 운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110명의 배달라이더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이륜차의 등화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등 주요 안전 장치에 대한 정밀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저감장치와 점화플러그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엔진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에어필터와 같은 주요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해주었다. 이를 통해 이륜차 유지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잠재적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3개월간 부천지역에서 배달 이력이 있는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명의도용 근절 캠페인'이 별도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에서는 타인 명의를 이용한 무자격 배달 행위의 심각한 문제점과 명의도용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배달라이더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배달라이더의 안전 관리와 명의도용 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위해서는 이륜차의 정기적인 점검과 주요 소모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하반기에도 이러한 지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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