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교육선 운영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최초로 운항될 환경교육선의 운영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11월 11일 오후 4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최종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사회단체장, 환경교육위원,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어촌계와 수상레저업계 관계자, 언론인, 군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6년 2월부터 추진된 이번 용역은 환경교육선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 조사, 현지조사, 설계 기준 검토를 포함한다. 또한 계류장과 수역시설, 친환경 선박, 전기 충전 시스템 및 부대시설에 대한 기본·실시설계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군은 지난 10월 19일 환경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하천점용허가를 이미 받은 상태다. 이번 보고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11월 중에는 선박 건조에 착수한다. 이어 2027년 2월에는 계류장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조직 구성 등 환경교육선 운항을 위한 제반 기반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양평군은 ‘규제를 기회로’라는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지역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환경수도·환경교육도시 양평’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양평군 환경교육선의 밑그림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