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주시 학교폴리스는 지난 2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세종중학교 정문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PM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학교폴리스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리플릿과 파우치를 배포하며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원동기 면허를 보유한 만 16세 이상만 PM 운전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음주 운전 시에도 10만 원, 동승자 탑승 시 4만 원, 지정차로 위반 시 3만 원,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의 범칙금이 각각 적용된다.

최근 PM과 관련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특히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 이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함께 제재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헬멧을 착용하지 않거나 2명 이상이 탑승하는 경우, 보도에서 빠른 속도로 주행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여주시 교통과는 "어린 학생들이 PM의 주 이용자이므로, 초·중·고등학생들의 PM 사용 시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교폴리스 회장 역시 "PM 이용자 대부분이 어린 청소년인 만큼, 어릴 때부터 안전 수칙 준수가 습관화되도록 꾸준히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 이용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각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PM 사용 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