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청 빙상팀이 최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총 8명의 선수가 국제 무대에 설 기회를 잡았다. 이 대회는 2026-27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 소속 김민선, 정희단, 양호준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신빙속여제’라 불리는 김민선 선수는 여자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15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남자부에서는 양호준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정희단 선수는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 세 선수는 곧 다가올 2026-27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하여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는 의정부시의 빙상 스포츠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7년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장춘에서 개최되는 2027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는 의정부시청 소속 김민선, 정희단, 조상혁, 양호준, 박성현 선수까지 총 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는 한 팀에서 최다 인원을 파견하는 쾌거로, 젊은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국가대표 3명 배출과 유니버시아드 5명 출전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지원의 결실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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