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고창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청을 기다리는 복지에서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복지 행정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달 29일 군에 따르면, 먼저 군은 사회복지 급여 지급 방식을 개선하여 모든 급여의 지급일을 매월 20일로 통일했다. 이전에는 생계급여 등이 매월 20일,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이 25일에 지급되었으나 입금 시간이 제각각이어서 주민들이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입금 시간이 고정되면서 주민들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급여를 확인하고 계획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사회복지급여 지급 과정에서 신규 신청자의 추가 급여 발생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중지 대상자는 매년 선정 기준을 재적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회복지급여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 체계망을 가동하고 있다. 실제로 군은 올해 10월 현재, 기준에 부합하는 220세대에 먼저 안내하여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급여 심의를 담당하는 생활보장위원회를 상시 개최하여 가족 구성원 변화 등으로 수급이 어려웠던 39세대에 적정 복지급여가 지급되도록 했다. 더불어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치료를 이어가며 의료, 돌봄, 식사, 물품 등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를 올해 9세대까지 확대했다.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고창형 복지이음 체크리스트 안내문’을 비치하여 맞춤형 복지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과 답답함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만족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는 복지 행정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