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충혼탑서 제13회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는 지난 10월 28일, 안동시 충혼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13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추모제에는 국가유공자 유족과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총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추념사와 제례가 진행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의 뜻을 이어갔다.

안동시 충혼탑에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1257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곳은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추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후대에도 깊이 기억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동시가 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