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티패스 소진율 80% 돌파, 11월 1일 시범사업 종료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가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제천 시티패스’ 시범사업이 오는 11월 1일 공식적으로 종료된다. 사업 시작 약 40일 만에 목표 인원의 80%를 훌쩍 넘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 22일 첫선을 보인 제천 시티패스는 10월 26일 기준으로 총 2만 4,461명이 제천화폐를 수령하며 참여 열기를 증명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이던 3만 명 대비 81.5%에 해당하는 수치로,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환급 가능한 잔여 인원은 약 5,500명 정도다. 제천시는 예상보다 빠른 소진 속도와 더불어 가을 단풍의 절정기를 맞아 방문객이 급증하는 성수기 및 주말 참여 추이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11월 1일을 시범사업 종료일로 최종 결정했다.

제천 시티패스는 등록일로부터 3일간 유효기간이 주어지지만, 사업 종료일인 11월 1일에 등록하는 경우에도 해당 날짜가 지나면 더 이상 환급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 시티패스에 보내주신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남은 환급 가능 인원이 많지 않은 만큼, 시티패스를 통해 제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서둘러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는 향후 제천시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