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 개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은 지난 27일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눈높이에 맞춘 정책 개발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친화적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옴부즈퍼슨이 함께 참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옴부즈퍼슨은 변호사, 장학사, 아동 관련 기관장 등 4명으로 이루어져 독립적인 대변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참여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조사하며 정리한 5가지 정책 제언을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제언 내용은 △청소년 운동 공간 시설 마련 △청소년 흡연 예방 프로그램 제정 및 캠페인 활성화 △학교 내 신체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 확보 △학교 주변 옐로카펫 점검 강화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확대 및 의무화 등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홍성군 아동 관련 정책에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미성 충효예복지과장은 "직접 지역을 살펴보고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며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정책 제언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아동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