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길 맨발로 걸으며 건강 충전”… 단양 대성산 맨발걷기행사 성료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이 지난 25일 대성산 맨발 숲길 일원에서 개최한 '가을의 초대 대성산 맨발걷기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6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군민의 신체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맑고 상쾌한 숲속 공기를 마시며 대성산 맨발 숲길과 둘레길 약 3km 구간을 걸었다. 전날 내린 비 덕분에 촉촉해진 숲길은 발끝으로 전해지는 자연의 감촉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가수와 색소폰 연주자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개회식과 준비운동이 진행됐으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맨발걷기 시연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자, 간식, 생수, 기피제 등이 담긴 가방을 사전에 배부했으며, 완주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걷기 구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진과 구급함, 긴급 차량을 대기시켜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단양군 관계자는 “대성산 맨발걷기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