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가 2026년 2학기부터 다자녀가구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등록금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대학생에게는 학기별 등록금의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다른 장학금을 이미 받은 경우 해당 금액을 제외한 차액만 지원하며, 최대 8학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과 보호자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거나 외국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반드시 대학생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신청 시 제출하는 증명 서류는 사업 신청 시작일인 11월 2일 이후에 발급받은 것만 인정된다.
제천시는 신청 접수 마감 후 지원금 중복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12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필요한 신청 서식은 제천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미래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 지원 대상자들은 이 점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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