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불합리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군민 투표와 사전 심사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회계과 김이섭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체육진흥과 정진성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민원토지과 서한비 주무관, 세정과 구선희 팀장, 기술보급과 최원석 주무관이 장려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이섭 주무관은 계약 이행에 필요한 각종 서약을 하나로 통합하는 혁신을 단행했다. 이로써 계약 과정에서 도장을 찍는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단 1회로 대폭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계약 절차 간소화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민원 편의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정진성 주무관은 과거 도시과 근무 당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와 관련된 규정과 절차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신속하게 처리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진천형 ESG 정책 추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장려상 수상자들의 활약도 주목받았다. 서한비 주무관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민원 서류 122종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구선희 팀장은 세정과 내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세무종합민원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세무 관련 민원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원석 지방농업연구사는 미생물 공급 방식을 기존의 포장 단위에서 자동 분주 방식으로 전환하여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공급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진천군은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인사상 실적 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특별 휴가를 제공하며, 장려 수상자에게는 특별 휴가를 지급할 예정이다.

진천군 감사팀장인 이주관 팀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