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난 28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유관기관·단체장, 그리고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고향사랑 효 콘서트'라는 이름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노인강령 낭독, 모범경로당 및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평소 경로당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읍·면별 경로당 11곳이 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경로당으로는 수한면 후평리 경로당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경로당으로는 삼승면 천남1리, 탄부면 석화리, 산외면 대원리, 회남면 남대문1리 경로당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산외면분회를 모범분회로, 읍·면별 어르신 11명을 모범노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재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보은이 있기까지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가르침과 삶의 지혜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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