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9개 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지자체의 교통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계획의 실효성과 집행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과는 27일 발표됐다.
평가는 실적 12개, 효과 4개, 개선 5개 등 총 21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평가지표에 따른 서면 평가와 평가위원회의 실적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순위가 산정됐다. 충남도는 교통안전 사업 추진 실적,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교통문화지수 개선 성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등급을 거머쥐었다.
실제로 충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4년 234명에서 2025년 220명으로 14명 줄어드는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같은 기간 10.48명에서 9.78명으로 감소하며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안전도를 기록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진숙 충남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전국 1위라는 결과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도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