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높이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동건강검진사업'이 당진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검진에서는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해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항목을 검사한다. 이는 주민들이 놓치기 쉬운 암 검진과 성인병 관련 검사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검진 일정은 송산보건지소, 송악복지관, 송악보건지소, 석문보건지소, 합덕보건지소, 우강보건지소, 정미행정복지센터, 신평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을 놓친 주민들도 연말까지는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이동건강검진에서 전립선암 의심 소견자 26명을 포함해 성인병 관련 유소견자 239명이 확인되는 등 실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통해 당진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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