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계약 발주 관련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계약심사 실무 안내 및 2026 심사사례집' 240부를 발간했다. 시는 이 책자를 통해 올해 7억 2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계약심사 제도의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계약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사업 전반의 기초금액,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사례집에 계약심사 시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 관련 법령 및 지침, 실제 계약심사 사례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담당자들이 자주 접하는 쟁점들을 이해하고 유사 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 사례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반복되는 설계 오류와 부적정한 비용 산정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는 10월 내에 발간된 사례집을 시청 관련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조진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사례집이 담당자들이 계약심사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정한 사업비 산정과 합리적인 계약 심사를 통해 예산이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42건의 계약 심사를 진행하며 7억 2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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