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야외체육시설 조성을 본격화한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곡면 무장리 921-6번지 일원에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10월 26일 착공에 들어간 이 시설은 인라인스케이트장, 풋살장, 농구장, 배드민턴장을 포함하며, 38면 규모의 주차장도 함께 들어선다. 이는 지곡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려는 서산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서산시는 공사 과정에서 공정 관리, 예산 집행,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27년도 사업비를 적기에 확보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내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는 세심한 계획도 포함되었다.
이번 야외체육시설이 완공되면, 그동안 생활체육을 위해 성연면이나 갈산동 인근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지곡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식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지곡면 주민들의 숙원인 야외체육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곡면에 실내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도 참여하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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