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원주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제11회 원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원주시 장애인시설협의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지원했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종합예술제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개 팀이 참여하여 합창과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외에도 야외 전시장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노력을 무대와 전시를 통해 마음껏 펼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정진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예술제는 시설 이용자들이 준비한 재능과 노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든 참여자가 자신감을 얻고, 많은 시민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