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16개 기업과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지역 내 추가 투자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6 아산시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아산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한 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기업별 투자 수요와 관심 분야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투자 상담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총 113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계기로 높아진 아산의 투자 잠재력을 지역 내 추가 투자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협력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의 연쇄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를 비롯해 미래차, 이차전지, 첨단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기업별 입지 수요와 사업 계획에 맞춘 개별 상담을 추진하며 투자 결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집중한다.
향후 투자 검토가 진전된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연계해 입지, 인허가, 투자 보조금, 세제 혜택 등 투자 결정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기업의 투자 계획이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산시는 KTX와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첨단 산업 기반, 그리고 산업단지와 주거·생활 기반 시설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운다.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투자 검토 단계부터 사업 추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113조 원 규모 투자는 아산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새로운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낼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투자 상담이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아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투자 결정부터 사업 실행,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아산을 대한민국 대표 첨단 산업 투자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투자 상담을 진행한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투자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기업 투자 효과가 협력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투자 유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투자 유치와 함께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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