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초대형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이번 광고는 충북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수출 확대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내년 2027년 일본 세계 식품박람회 참가, 우수 유통채널 타깃 활동, 바이어 상담회 등 주요 수출 마케팅 사업을 앞두고 일본 내 충북 농식품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그동안 충북도는 해외 식품박람회, 바이어 상담회, 해외 상설매장 등에서 충청북도 심벌마크인 ‘ㅊㅂ’마크를 활용해왔지만, 심벌마크 자체를 알리는 홍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자체 평가가 있었다. 이에 이번 광고에서는 심벌마크와 충청북도 명칭을 집중적으로 노출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궁극적으로 충북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그리고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각 1주일씩, 총 2주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1탄은 “이 마크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충청북도 심벌마크와 지역명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2탄에서는 “당신의 다음 최애 먹거리는?”이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며 11개 시·군의 대표 농산물을 소개, 충북 농식품의 다양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각 시리즈 광고는 15초 분량으로, 주당 486회씩 송출되어 총 972회의 노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두 광고에는 공통적으로 ‘맛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충청북도’라는 슬로건과 함께 충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 마켓’의 공식 로고, QR코드, 인터넷 주소가 삽입된다. 이는 일본 도쿄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전광판 광고를 통해 국내 언론과 홍보 콘텐츠 확산을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 시도 소비자들에게 ‘온충북 마켓’의 인지도를 높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복안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광고는 해외 수출 마케팅 현장에서 사용해 온 충청북도 심벌마크를 일본 현지에 각인시키고 충북 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일본 세계 식품박람회, 우수 유통채널 타깃 활동 등 후속 수출 마케팅과 연계해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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