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안시가 경기장과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을 28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과 행사장 시설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절한 설치 여부, 선수들의 이동 동선, 교통 및 주차 대책, 그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응급상황 대응체계까지 대회 운영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기장 접근성 개선에 대한 집중적인 확인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불편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확인된 미비점은 개막 전까지 즉시 보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는 이날 오후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채화될 예정이다.

채화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채화, 그리고 성화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채화된 성화는 29일 시내 13개 구간을 봉송한 뒤 개회식장에 도착하게 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경기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편의시설과 이동 동선을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 구축과 안전망 관리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천안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5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공식 개회식은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