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진행한 ‘학교파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6시민독서릴레이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10곳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과 작가 간의 만남을 주선했다.
'고추장 심부름'의 한소곤 작가는 초등학교를 찾아 창작 과정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학생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웠다.
이어 '검지의 힘'의 이선주 작가는 중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삶의 나침반으로서 독서가 가진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위한 다채롭고 맞춤화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