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차별 없는 직장 문화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밀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소형 강사가 ‘영화로 만나는 장애 감수성: 학교 가는 길 속 장애 인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약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교육에 참여했다.

참석 직원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을 관람하며 장애 학생이 겪는 현실적인 제약과 사회적 장벽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권 중심의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질적인 고민을 나눴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계기로 편견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장애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