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6 대한민국 에스엔에스 대상’ 최우수상 수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제16회 2026 대한민국 에스엔에스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매체별 맞춤형 소통 전략을 통해 누리소통망 운영에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에스엔에스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누리소통망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파주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6개 공식 누리소통망 채널 운영에 있어 '빠르게-새로운-전략적인'이라는 핵심 기조를 설정했다. 각 매체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2022년 6063명이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26년 10월 현재 1만9033명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 구독자 역시 4344명에서 3만479명으로 7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시의 매력과 정책을 전국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재난이나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 제작과 영향력 있는 유명인과의 협업은 파주시의 정책과 매력을 더욱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파랑'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는 시정 홍보에 재미와 친근함을 더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0명의 시민 취재단 '파주알리미'는 파주시 곳곳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유용한 생활정보를 시민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 소식의 전달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벚꽃과 단풍철에는 시민들이 직접 공유한 사진을 활용해 지역별 개화·단풍 현황을 알리는 참여형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파주시는 미래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영상, 음악, 그림 제작에 접목하여 표현의 폭을 넓히는 한편, 시민 대상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파주의 모습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 누리소통망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소통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