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도서관, 지역 아동이 직접 만든 그림책 11권 출판기념회 성황리 종료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문산도서관에서 지역 아동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11권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꼬마작가'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록빛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 11명과 가족,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강사, 도서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동들은 직접 완성한 책을 전달받고, 강사가 화면으로 작품을 소개하는 가운데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공유했다. 아동 회견과 기념 촬영, 다과 시간이 이어지며 아이들의 첫 출판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들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작가와의 만남을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 구성, 그림 그리기, 표지와 작가의 말 쓰기 등 그림책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만의 책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문산도서관은 이번에 출판된 그림책 11권을 오는 10월 28일부터 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문산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