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운영 ‘다시 달리는 청춘, 산뜻하게 반짝’운영 (고령군 제공)



[PEDIEN] 경북 고령군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치매안심센터와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다시 달리는 청춘, 산뜻하게 반짝'이라는 이름으로 제2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각 프로그램은 3시간씩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 인력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원예, 아로마 테라피, 운동 등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재된 잔존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일상생활 유지 및 증진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쉼터에서의 활발한 사회적 접촉과 교류는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OO 어르신은 "나라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수업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바람을 웃음과 함께 전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분들의 잔존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치매 관리 사업 전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