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국어책임관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경상남도교육청 국어책임관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경남교육청의 대외 홍보 창구인 보도자료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도민과 언론의 신뢰를 높이는 자료 작성 요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실무 중심의 세 가지 핵심 강의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인 ‘올바른 기사 문장 작성법’에서는 기자들이 보도자료에서 주목하는 핵심 정보와 효과적인 기사 문장 구성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어 ‘기록을 넘어 뉴스가 되는 사진’ 강의에서는 보도 사진의 가치와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촬영 기법들이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작성법’ 강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점검하는 실질적인 과정이 시연됐다.
경남교육청은 그간 국어책임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공언어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후에도 ‘경남교육청 공고문 바로 쓰기’ 지침서 발간, 찾아가는 공공언어 직장교육 개최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러한 성과는 2025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이종호 홍보담당관은 “국어책임관은 경남교육청의 정책과 사업을 도민에게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공공언어의 중요한 길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어책임관들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확산하고, 도민과 더욱 신뢰 있게 소통하는 경남교육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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