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교육청은 지난 23일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심의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권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위원들은 사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와 4개 분과위원회별 활동 내용을 보고받으며 2027년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위원들은 본격적으로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를 이어갔다. 심의 결과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견서로 최종 채택되었으며, 이는 향후 교육청 예산 편성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회의에 이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2조에 근거하여 진행됐다. 교육정책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취지다.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자문위원인 김민철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및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강사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중요성과 위원들이 갖는 책무에 대해 강조하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독려했다.
김종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이 모아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교육 정책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 재정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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