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AI 활용 농업 대전환 연구회’ 농촌 일손 해법 모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AI 활용 농업 대전환 연구회’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지난 10월 23일 김강헌 의원실에서 소속 의원과 농수산전문위원실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AI 및 로봇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영농인력 부족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회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AI·로봇 기술의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정책 연구용역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연구회는 특히 밭작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강도·반복 노동을 줄이고, 영세하거나 고령인 농업인이 첨단 농기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첨단 농기계의 공동이용 및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운영체계 구축, 비용 구조 분석, 그리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강헌 대표의원은 “농업 자동화 기술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장비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누가 운영하고 이용 비용은 얼마이며 유지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까지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영세·고령농이 필요한 농작업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 및 작업 대행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원은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농가의 노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청년농의 농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현장 조사와 객관적인 비용 분석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I 활용 농업 대전환 연구회에는 김강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명수, 한춘옥, 모정환, 김명우, 정기성, 이행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향후 현지 활동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을 통해 농업인, 장비 운영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