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 판매로 자원순환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부평구우리동네ESG센터'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부평구우리동네ESG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센터 소속 어르신 279명이 폐플라스틱 20톤을 수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수거된 폐플라스틱과 병뚜껑은 가공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했으며, 이 제품들은 판매 수익을 창출했다.
'부평구우리동네ESG센터'는 단순한 폐기물 수거를 넘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총 3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업단은 폐플라스틱 수거 및 가공, 이를 활용한 제품 판매, 그리고 환경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귀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폐플라스틱을 단순 쓰레기가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순환이라는 가치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부평구우리동네ESG센터'는 폐플라스틱과 같은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