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제9회 정신건강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 마음의 감정 알아차리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천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50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난 8월 진행된 미술 공모전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4점을 비롯해 특선 20점, 입선 19점 등 총 5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내 마음을 활짝 웃게 만들었던 일', '내 마음이 불안했던 순간', '내 마음을 다시 힘나게 만드는 일', '내 마음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기'라는 네 가지 소주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작품 속에 녹여냈다.
전시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부천시청역 갤러리를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감정 표현 작품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전통 스피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전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미술 전시회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있게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의 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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