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무주택 홀몸 어르신 위한 ‘은빛주택’ 잔여 세대 입주자 모집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주거 안정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은빛주택’의 잔여 세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은빛주택 1호점’에 남은 2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빛주택’ 사업은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다. 무주택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갖춘 홀몸 어르신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세대별로 상이한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10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사실 조사와 입주자 선정,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사이에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주택 내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은평구는 입주 희망자들을 위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은빛주택 1호점’ 내부를 공개한다. 공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제외된다. 해당 기간 외에는 내부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빛주택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대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