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치매전문자원봉사단,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수상 (중랑구 제공)



[PEDIEN] 중랑구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한 ‘2026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배려하고 돕는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랑구의 성과는 단연 돋보였다.

중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62명의 봉사단원이 함께하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해피브레인’을 운영해왔다. 황미현 회장이 이끄는 ‘해피브레인’은 최근 2년간 총 1505시간에 달하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단순히 치매 관련 행사와 선별검진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치매 환자들의 인지 활동을 돕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

이처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해피브레인 봉사단원들의 숭고한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