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 판로 개척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한 ‘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에 참가, 총 359건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2,49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시는 ‘인천시·기업 공동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25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제품 전시와 함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밀착 지원을 받았다.
현장에서 이루어진 집중적인 맞춤 상담을 통해 약 15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추가로 4건의 현지 실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실질적인 수출 결실을 맺었다.
특히 참가 기업 중 한 곳은 행사 기간 중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인천 기업이 가진 뛰어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는 공동홍보관을 통해 ‘재외동포 방문의 해’와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 등 인천시의 다채로운 재외동포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러한 노력은 현지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 역시 다양한 분야의 해외 유력 바이어들과 직접 교류하며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였다.
본 행사는 단순한 수출 상담회를 넘어,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최신 현지 시장 정보와 효과적인 해외 판로 개척 방향을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연계 발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했다.
한편, 인천시는 현지에서 참가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이번 전시 참가의 성과를 심도 있게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해외 전시 참가 시 바이어와의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인천시 차원에서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교동 인천시 재외동포협력과장은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를 통해 인천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실질적인 수출 성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활용하여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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