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연무마을 어울림터’ 건립을 완료하고,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의 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연무동 257-17번지에서 열린 통합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1495㎡ 규모로 조성된 연무마을 어울림터는 생활문화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다. 2023년 공사에 착수해 2025년 12월 준공됐다.
생활문화센터에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작은 목욕탕을 비롯해 마을 카페, 마을 공방, 스마트 체육 MR실, 스마트팜 등이 들어섰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건강 상담실, 순환 운동실, 다목적 교육실, 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 맞춤형 시설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민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작은 목욕탕은 온탕, 건식 사우나, 샤워 시설, 파우더룸, 휴식을 위한 온돌마루 공간까지 갖췄다.
마을 카페와 공방은 연무동 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 이곳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하며 소통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 원스톱 서비스,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체형 분석, 맞춤형 운동 처방, 순환 운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연무마을 어울림터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과를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거점 공간”이라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아 연무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장안구 연무동 일대에서 총사업비 192억 58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거점 시설 조성, 주거 환경 개선, 마을 정비,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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