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3회 장애인 한마음 열린음악회’ 참석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3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공연 참가자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가 주관했으며, 용인실업과 청우실업이 후원하고 새음악기사가 협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공연 참가자와 가족, 응원단, 전문 공연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축사를 통해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3회째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고 있다"며 "이중엽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여러분과 음악회 개최를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부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과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4년 6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가상스포츠체험센터에는 2년간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반다비체육센터, 그리고 장애인회관 건립 또한 현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음악은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용기와 희망을 주는 힘이 있다"는 이 시장은 "오늘 준비된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장애인 참가자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에게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 단원 80명의 웅장한 연주와 전문 성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한울공동체,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소속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음악회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출연진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