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2026년 지질공원한마당’에서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 2개 부문 모두 대상을 차지하며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우수한 해설 역량과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전국 지질공원해설사와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질공원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유산 국제 심포지엄 △지질공원 현장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지질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1일 진행된 해설 경연대회에서는 화성국가지질공원 대표로 출전한 김영미 해설사가 ‘화성, 공룡을 품다’를 주제로 시연한 해설로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미 해설사는 공룡과 알화석에 관한 이야기를 질문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며 화성 지질유산의 가치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구재 경진대회에서는 ‘별별화성 H4’팀이 ‘공룡 알화석 형성 과정 설명 세트’를 선보여 이 역시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구재는 화성의 대표 지질유산인 공룡 알화석을 소재로, 화석이 형성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용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경연에서 화성국가지질공원이 두 부문 모두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해설 역량과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24년 해설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교구재 부문까지 모두 석권하며 지질유산을 활용한 교육·해설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성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해설 사례와 교구재를 적극 활용하여 지질 교육 및 탐방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의 지질유산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준비해 온 해설사들의 노력이 맺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화성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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