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실 (군포시 제공)



[PEDIEN] 문화 교류가 활발한 시점에서 일본의 영토 주권 도발에 맞서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한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독도교육 조례 전국 공동 추진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문화는 나눌 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은 단 한 뼘도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일 양국 간 영화, 음악 등 문화 교류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박 의원은 이러한 발언으로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도발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본의 도발에 일회성 규탄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아이들이 독도의 역사를 배우고 독도의 바람을 직접 마주하게 함으로써 가장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대답을 내놓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소속 청년 지방의원 148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임기 내 각 지방의회에서 독도교육 조례를 발의하기로 결의했다. 이미 조례를 제정한 지역을 포함해 연내 20여 개 의회가 조례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상현 의원은 “각자의 지방의회에서 임기 내 ‘독도교육 조례’ 제정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독도교육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군포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군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를 오는 12월 열릴 제292회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군포 지역 내 청소년들의 독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