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보정미르휴먼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작품 10점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이 전시는 오는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 말까지 약 1년 2개월간 진행된다. 센터 3층 스포츠센터 내부 통로에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개최를 위해 보정미르휴먼센터 스포츠센터 운영 수탁기관인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측은 성공적인 전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는 센터 내 유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작품 설치를 위한 액자 레일 등을 설치하며 쾌적한 전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정신 및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이들의 작품을 세상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이들 수탁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폭넓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다채로운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센터 이용 시민들이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를 찾고, 나아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