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레슬링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획득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를 대표하는 구로구청 레슬링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구로구청 레슬링팀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해 구로구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다.

이 가운데 2025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용석 선수가 남자 일반부 자유형 70킬로그램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인천환경공단 소속 김철송 선수를 상대로 5대 3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평택시청 소속 이승철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24년 새롭게 부임한 국가대표 출신 정순원 감독의 지도 아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올 시즌 들어 일부 선수들이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정용석 선수의 이번 은메달 획득은 팀의 전국체육대회 입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팀의 사기를 높였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선수들의 부상 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전념하며, 다가오는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정용석 선수와 레슬링팀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