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관악구가 주민들이 일상 속 숲을 AI와 문학이라는 새로운 렌즈로 바라보고 자연 속에서 배움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강연 '우리동네 숲, 로그인'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AI, 우리동네 숲 크리에이터'와 '문학작품으로 읽은 숲 사용 설명서'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AI, 우리동네 숲 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구독자 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숲이야기 김포스'를 운영하는 김동민 강사가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숲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AI를 활용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2회차에는 호림박물관 뒤편 둘레길 숲으로 직접 나가 자연을 관찰하며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숲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콘텐츠로 표현하는 실습도 진행된다.
'문학작품으로 읽은 숲 사용 설명서' 과정에서는 숲을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을 함께 읽으며 인문학과 예술적 관점에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한다. 숲 생태 관찰 및 자연 미술 활동을 통해 얻은 영감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하고, 완성된 작품은 전시하여 이웃과 공유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과정별 최대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 및 일정은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숲 특강 외에도 관악산 하늘숲길 조성, 관악산 자연휴양림 및 낙성대 무장애 숲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깝게 느끼고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녹색 생활환경을 확대하고 숲과 연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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