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취약계층 어르신 556명 찾아가는 결핵검진 완료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5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한 검진은 7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추가로 실시되었다.

대한결핵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동검진 버스와 휴대용 X선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실시간 원격 판독 시스템을 도입해 결핵 의심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검진은 지역 내 노인주간보호센터 15개소,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지소 10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10개소를 순회하며 꼼꼼하게 이루어졌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추가적인 객담검사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결핵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자칫 놓치기 쉬운 질환이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결핵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