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그래픽일러스트부와 아트앤디자인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명화 컬러링북 30권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18명의 학생들이 청주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미술 및 디자인 역량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예술 체험 기회로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학생들은 작품 선정부터 도안 제작, 편집까지 컬러링북 제작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총 18종의 명화를 활용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화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쉽게 색칠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안을 재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완성된 컬러링북은 지역아동센터의 미술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증됐다. 학생들은 센터 아동들에게 명화의 특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고, 함께 색칠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배움과 재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현희 청주여자상업고 교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미술·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